서동주, 여배우인 척 산책‥외국인 “유명한 분?” 호기심(캡틴킴)[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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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동주에 외국인들이 관심을 표했다.
이날 서동주는 파우아누이에 도착하자마자 자유시간이 주어지자 "멋있게 영화배우인 척 갔다와봐야겠다"라며 선글라스를 장착하고 홀로 산책에 나섰다.
서동주는 곧 마찬가지로 비행 여행을 온 외국인 부자를 만났다.
이들은 "한국에서 유명한 분이냐"고 서동주에게 흥미를 보였고, 서동주는 본인이 답하기 민망한지 카메라 감독을 향해 "저 유명한가요?"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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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서동주에 외국인들이 관심을 표했다.
8월 26일 방송된 MBN 예능 '경비행기 힐링 어드벤처-떴다! 캡틴 킴'(이하 '떴다 캡틴킴') 7회에서는 하늘길 크루가 뉴질랜드의 휴양지 파우아누이에 도착했다.
이날 서동주는 파우아누이에 도착하자마자 자유시간이 주어지자 "멋있게 영화배우인 척 갔다와봐야겠다"라며 선글라스를 장착하고 홀로 산책에 나섰다.
서동주는 곧 마찬가지로 비행 여행을 온 외국인 부자를 만났다. 이들은 "한국에서 유명한 분이냐"고 서동주에게 흥미를 보였고, 서동주는 본인이 답하기 민망한지 카메라 감독을 향해 "저 유명한가요?"라고 물었다. 카메라 감독은 망설임 없이 "예"라고 답변했다.
부자는 "몰라봐서 미안하다"고 서동주에게 사과, 서동주의 "저 유명해 보이냐"는 너스레에 "당연하죠"라고 센스 있게 답했다. 이들 부자는 해변 가는 길을 찾는 서동주와 해변까지 동행해주는 매너를 발휘했다. (사진=MBN '경비행기 힐링 어드벤처-떴다! 캡틴 킴'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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