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다 6회...클리블랜드전 5이닝 7K 3실점 ERA 2.25 [류현진 등판]

김재호 MK스포츠 기자(greatnemo@maekyung.com) 2023. 8. 27. 05: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무리는 아쉬웠지만, 어쨌든 자기 역할을 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선발 류현진은 27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가디언즈와 홈경기 선발 등판, 5+이닝 4피안타 2피홈런 5탈삼진 3실점(2자책)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2.25 기록했다.

가르시아는 라몬 라우레아노를 사구로 내보내며 실점했지만, 이후 세 타자 연속 삼진을 잡으며 팀의 리드와 류현진의 실점을 지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무리는 아쉬웠지만, 어쨌든 자기 역할을 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선발 류현진은 27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가디언즈와 홈경기 선발 등판, 5+이닝 4피안타 2피홈런 5탈삼진 3실점(2자책) 기록했다. 투구 수 70개, 이중 49개가 스트라이크였다. 평균자책점은 2.25 기록했다.

피홈런 두 개를 허용했지만, 모두 솔로 홈런이었다. 1회 호세 라미레즈, 5회 타일러 프리먼에게 허용했다.

류현진은 이날 5이닝 3실점(2자책) 기록했다. 사진(캐나다 토론토)=ⓒAFPBBNews = News1
그 두 개의 피홈런 사이에는 압도적인 투구가 자리했다. 단 한 개의 볼넷도 허용하지 않으며 상대 타선을 압도했다.

투구 수도 효율적으로 잘 관리했다. 3회와 4회를 8개의 공으로 맘무리했다. 5회까지 투구 수는 60개. 시즌 첫 퀄리티 스타트도 노려볼 수 있는 경기였다.

그러나 6회가 아쉬웠다. 첫 타자 콜 칼훈에게 우전 안타를 내준 그는 호세 라미레즈, 오스카 곤잘레스 상대로 연달아 땅볼을 유도했으나 마치 승부의 여신이 장난이라도 치듯 연달아 수비 실책으로 주자를 내보냈다.

존 슈나이더 감독은 무사 만루에서 류현진을 내려보냈다. 그렇게 류현진은 아쉬움을 안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이미 가르시아가 등판했다. 가르시아는 라몬 라우레아노를 사구로 내보내며 실점했지만, 이후 세 타자 연속 삼진을 잡으며 팀의 리드와 류현진의 실점을 지켰다. 6회 실점도 비자책으로 인정됐다.

팀이 5-3으로 앞선 가운데 마운드를 넘기며 승리투수 요건도 갖췄다. 이대로 경기가 끝나면 시즌 3승째 기록한다.

[토론토(캐나다)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