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QS 앞두고 내야진 연속 실책..류현진, 6회 무사만루서 강판(6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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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6회 강판됐다.
류현진은 6회 선두타자 콜 칼훈에게 안타를 허용했다.
류현진은 호세 라미레즈에게 3구만에 병살타성 땅볼을 이끌어냈지만 3루수 맷 채프먼이 실책을 범해 무사 1,2루 위기에 몰렸다.
끝났어야 할 이닝이 연달아 나온 수비 실책으로 무사 만루로 바뀐 류현진은 결국 6회 아웃카운트를 잡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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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류현진이 6회 강판됐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은 8월 27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경기에 선발등판했다.
류현진은 대니 잰슨과 배터리 호흡을 맞춰 시즌 6번째 선발 마운드에 올랐다. 류현진은 5회까지 2실점했다.
류현진은 6회 선두타자 콜 칼훈에게 안타를 허용했다. 1회 류현진을 도와준 심판이 이번에도 스트라이크 존에서 공 3개는 높았던 커브를 스트라이크로 선언했지만 6구 풀카운트 승부 끝에 한가운데 커터를 공략당해 안타를 허용했다.
류현진은 호세 라미레즈에게 3구만에 병살타성 땅볼을 이끌어냈지만 3루수 맷 채프먼이 실책을 범해 무사 1,2루 위기에 몰렸다. 그리고 오스카 곤잘레스에게 초구 유격수 땅볼을 이끌어냈지만 이번에는 유격수 산티아고 에스피날이 실책을 범해 만루가 됐다.
끝났어야 할 이닝이 연달아 나온 수비 실책으로 무사 만루로 바뀐 류현진은 결국 6회 아웃카운트를 잡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류현진은 5+이닝을 투구하며 70구를 던졌다.(자료사진=류현진)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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