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 정의제, 자기도 몰랐던 출생의 비밀 알고 당황 [RE:TV]

이아영 기자 2023. 8. 27. 05: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진짜가 나타났다' 정의제가 강부자의 친손주가 아니라는 반전이 공개됐다.

2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극본 조정주/연출 한준서)에서는 김준하(정의제 분)가 은금실(강부자 분)과의 친자 검사 결과를 확인하고 놀랐다.

오연두(백진희 분)는 은금실이 김준하와 잃어버린 딸 제사를 지낸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은금실을 찾아갔다.

은금실은 하늘이와 같이 있는 김준하를 보며 당황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짜가 나타났다' 26일 방송
KBS 2TV '진짜가 나타났다'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진짜가 나타났다' 정의제가 강부자의 친손주가 아니라는 반전이 공개됐다.

2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극본 조정주/연출 한준서)에서는 김준하(정의제 분)가 은금실(강부자 분)과의 친자 검사 결과를 확인하고 놀랐다.

공태경(안재현 분)은 자신을 파양 하라고 했다. 가족들은 공태경의 결정에 반대했다. 하지만 공태경의 뜻은 확고했다. 공태경은 법적인 관계만 정리할 뿐 가족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고 했지만 공찬식(선우재덕 분)은 파양은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못을 박았다. 공태경은 공찬식이 파양 절차를 밟지 않는다면 자기가 하겠다고 고집을 꺾지 않았다. 가족들은 김준하에게 화를 냈다. 김준하는 은금실의 손자로서 은금실을 보고 싶었을 뿐이라고 했다.

가족들 앞에서는 예의 있게 굴던 김준하는 가족들이 안 보는 데선 공태경을 조롱했다. 김준하는 "피 한 방울 안 섞였다더니 이 집에서 잘 살았나 보다. 다행이다. 피 안 섞인 너도 저렇게 받아주는 사람들이 설마 나를 안 받아주겠냐"며 "파양 안 될 줄 알고 허세 부리는 거지? 지금 너 어차피 파양 요건 안 된다. 네가 파양만 되면 난 땡큐다. 이 집 막내 손자는 네가 아니라 나니까"라고 말했다. 공태경이 "난 하늘이만 지키면 된다"라고 하자 김준하는 "지킬 수 있겠냐. 이 집에서 쫓겨나고 하늘이도 뺏길 텐데"라며 비웃었다. 공태경은 "넌 나한테서 하늘이 절대 못 뺏어가니까 할머니한테나 잘해드려"라고 응수했다.

고민하던 은금실은 공태경을 찾아갔다. 은금실은 공태경에게 정말 가족과 연을 끊을 생각이냐고 물었다. 공태경은 "그게 두루두루 편한 길이다"고 말했다. 은금실은 둘 다 자기 손자로 둘 수 없냐고 했다. 공태경은 은금실의 욕심이라고 했다. 공태경은 "할머니가 김준하를 손자로 인정해 준다는 말을 듣고 서운했다. 전 오래 걸리지 않았느냐. 어떻게 그럴 수 있냐고 투정 부리고 싶었다. 근데 딱 거기까지다. 몇십 년 만에 찾은 손자를 어떻게 모른 척하겠냐. 저 때문에 실컷 표현 못 하는 것 다 안다. 그러니까 제 눈치 보지 말고 김준하 씨한테 잘해줘라"라고 말했다.

김준하는 어머니의 제사를 지내려고 은금실을 만났다. 이때 갑자기 전화를 받고 나갔다. 밖에는 장세진(차주영 분)이 있었다. 김준하는 장세진에게 친자 검사를 부탁했다. 오연두(백진희 분)는 은금실이 김준하와 잃어버린 딸 제사를 지낸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은금실을 찾아갔다. 이인옥(차화연 분)은 오연두가 제사에 참석했다고 전해줬다. 김준하는 하늘이를 보며, 은금실에게 자랑했다. 은금실은 하늘이와 같이 있는 김준하를 보며 당황했다. 오연두는 은금실 딸의 영정 앞에서 하늘이는 오하늘이고 공태경의 딸이라고 못 박았다.

한편 김준하는 친자 검사 결과를 받아보고 당황했다. 은금실과 김준하는 혈연관계가 아니었다.

aaa307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