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낮동안 무더위…구름 많다가 차차 '흐림'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여름 더위가 물러간다는 절기 '처서'를 이틀 앞둔 21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신화월드 내 신화가든에 황화코스모스가 활짝 피어나 시나브로 찾아오는 가을 계절을 느끼해 해준다. 2023.08.21.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일요일인 27일 제주지역은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 제주도는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점차 흐려질 전망이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4도(평년 23~24도), 낮 최고기온은 29~30도(평년 29~30도)의 분포를 나타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앞바다에서 0.5~1.0m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모두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측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도는 낮 최고기온이 31도 이상으로 높고, 체감온도는 더욱 높아 무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