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의원들, 오늘 日 현지 '오염수 방류 반대 집회' 참석

고상민 2023. 8. 27.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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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무소속 의원들이 27일 일본 야당이 현지에서 여는 '원전 오염수 방류 반대 집회'에 참석한다.

민주당 우원식·양이원영, 정의당 강은미, 무소속 양정숙 등 의원 4명은 이날 낮 1시 30분 후쿠시마현 이와키시에서 열리는 방류 규탄 집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 집회는 일본 야당인 사회민주당이 주도한 것으로, 현지 어민들도 다수 자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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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하는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중단 방일단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우원식·양이원영 의원과 정의당 강은미 의원 및 무소속 양정숙 의원이 26일 오후 김포공항 국제선 출국장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하고 있다. 이들은 일본 현지에서 일본 야당이 여는 '원전 오염수 방류 반대 집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2023.8.26 mon@yna.co.kr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무소속 의원들이 27일 일본 야당이 현지에서 여는 '원전 오염수 방류 반대 집회'에 참석한다.

민주당 우원식·양이원영, 정의당 강은미, 무소속 양정숙 등 의원 4명은 이날 낮 1시 30분 후쿠시마현 이와키시에서 열리는 방류 규탄 집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 집회는 일본 야당인 사회민주당이 주도한 것으로, 현지 어민들도 다수 자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28일에는 도쿄 참의원 의원회관에서 오염수 해양 방류 문제와 관련해 현지 법조인 등과 간담회도 열 계획이다.

이들은 전날 오후 일본으로 출국했다.

gorio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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