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나다, 이강인 떠난 마요르카에 3-2로 제압…3연패 구렁으로 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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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나다 CF가 미르토 우주니의 결승골에 힘입어 레알 마요르카를 3-2로 꺾었다.
그라나다 CF는 27일(한국시간) 스페인 안달루시아지방 그라나다주의 그라나다에 위치한 누에보 로스 카르메네스에서 열린 2023/24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라운드 레반테 UD와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그라나다는 올 시즌 리그 첫 승을 거뒀고 마요르카는 리그 3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이에 경기는 3-2 그라나다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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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그라나다 CF가 미르토 우주니의 결승골에 힘입어 레알 마요르카를 3-2로 꺾었다.
그라나다 CF는 27일(한국시간) 스페인 안달루시아지방 그라나다주의 그라나다에 위치한 누에보 로스 카르메네스에서 열린 2023/24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라운드 레반테 UD와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그라나다는 올 시즌 리그 첫 승을 거뒀고 마요르카는 리그 3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경기 초반 그라나다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11분 카예혼이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올린 크로스를 루비오가 헤더로 밀어 넣었다.
마요르카의 동점골이 나왔다. 전반 37분 라토가 보낸 공이 상대 박스 중앙으로 갔다. 프라츠가 슛을 해 득점을 했다. 이에 전반이 1-1로 종료됐다.
후반 들어 그라나다가 다시 앞서 나갔다. 후반 51초 굼바오가 상대 센터 서클의 사라고사에게 패스했다. 사라고사가 드리블 후 상대 박스 앞에서 찬 공이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그라나다가 한 걸음 더 달아났다. 후반 24분 그라나다가 페널티킥을 회득했다. 이를 우주니가 성공시켰다.
마요르카가 만회골을 만들었다. 후반 41분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사무에게 공이 향했다. 사무가 슛을 해 골망을 갈랐다. 이에 경기는 3-2 그라나다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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