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K+완벽한 글러브토스’ 류현진, 2회는 삼자범퇴 성공(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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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2회를 삼자범퇴로 막았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은 8월 27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경기에 선발등판했다.
류현진은 2회 선두타자 안드레스 히메네즈를 5구만에 삼진처리했다.
류현진은 2회까지 28구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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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류현진이 2회를 삼자범퇴로 막았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은 8월 27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경기에 선발등판했다.
류현진은 대니 잰슨과 배터리 호흡을 맞춰 시즌 6번째 선발 마운드에 올랐다. 류현진은 1회 홈런을 허용해 1실점했다.
류현진은 2회 선두타자 안드레스 히메네즈를 5구만에 삼진처리했다. 좌타자인 히메네즈에게 스트라이크 존 밖으로 살짝 흘러나가는 커터를 던져 헛스윙을 이끌어냈다.
후속타자 가브리엘 아리아스도 커브와 체인지업을 조합해 7구만에 삼진처리한 류현진은 타일러 프리먼을 5구만에 땅볼로 돌려세웠다. 볼카운트 2-2에서 시속 90.8마일 패스트볼로 땅볼을 이끌어냈고 빗맞은 타구를 직접 달려가 잡은 뒤 1루에 완벽한 글러브 토스를 하며 아웃시켰다.
류현진은 2회까지 28구를 던졌다.(자료사진=류현진)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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