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웬 결승골' 웨스트햄, 브라이턴 3-1로 잡고 리그 1위로

이형주 기자 2023. 8. 27.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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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재러드 보웬의 결승골에 힘입어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을 3-1로 눌렀다.

골득실 차로 1위로 올라선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27일(한국시간) 영국 사우스이스트잉글랜드지역 이스트서식스주의 브라이턴에 위치한 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과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이에 경기는 3-1 웨스트햄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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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를 거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재러드 보웬의 결승골에 힘입어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을 3-1로 눌렀다. 골득실 차로 1위로 올라선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27일(한국시간) 영국 사우스이스트잉글랜드지역 이스트서식스주의 브라이턴에 위치한 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과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웨스트햄은 리그 2연승에 성공했고 브라이턴은 올 시즌 리그 첫 패를 당했다.

경기 초반 웨스트햄이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5분 파케타가 상대 진영 왼쪽에서 상대 박스 왼쪽으로 패스했다. 안토니오가 이를 슛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베르브뤼헌이 막아냈다.

브라이턴이 반격에 나섰다. 전반 14분 에스투피냔이 상대 박스 왼쪽에서 상대 박스 앞으로 패스했다. 길모어가 이를 슛으로 연결했지만 빗나갔다.

웨스트햄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18분 안토니오가 상대 박스 왼쪽에서 중앙으로 패스했다. 워드 프라우스가 슛한 공을 길모어가 몸으로 막았다. 하지만 워드 프라우스가 튕겨 나온 공을 재차 차 넣었다. 이에 전반이 1-0 웨스트햄이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 웨스트햄이 추가골을 뽑아냈다. 후반 12분 벤라마가 상대 진영 왼쪽에서 반대편으로 공을 보냈다. 보웬이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이를 잡아 앞쪽으로 한 번 친 뒤 슛을 해 골망을 흔들었다.

웨스트햄이 한 걸음 더 달아났다. 후반 17분 보웬이 상대 진영 오른쪽에서 상대 박스 앞으로 패스했다. 안토니오가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슛을 해 골망을 갈랐다.

브라이턴이 만회골을 뽑아냈다. 후반 35분 펠트만이 상대 진영 오른쪽에서 그로스에게 패스했다. 그로스가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슛을 했고 공이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이에 경기는 3-1 웨스트햄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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