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좀비’ 정찬성, 할로웨이에 KO패..“그만할 때” 은퇴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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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좀비' 정찬성이 할로웨이와의 대결에서 패한 후 은퇴의 뜻을 밝혔다.
정찬성(36)은 8월 26일(이하 한국시간)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할로웨이 vs 코리안 좀비' 메인 이벤트 페더급 경기에서 맥스 할로웨이(31 미국)에게 3라운드 23초 KO패를 당했따.
경기가 중단되지 않자 할로웨이는 초크로 정찬성을 압박했다.
이어 3라운드 시작 후 난타전을 벌인 정찬성은 할로웨이의 카운터 펀치를 강하게 맞고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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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코리안좀비' 정찬성이 할로웨이와의 대결에서 패한 후 은퇴의 뜻을 밝혔다.
정찬성(36)은 8월 26일(이하 한국시간)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할로웨이 vs 코리안 좀비' 메인 이벤트 페더급 경기에서 맥스 할로웨이(31 미국)에게 3라운드 23초 KO패를 당했따.
전 챔피언이자 페더급 랭킹 1위 할로웨이는 강했다. 2라운드에 경기가 끝날 뻔했다. 정타를 허용한 정찬성이 쓰러졌다. 할로웨이는 경기가 끝났다고 생각한 듯 후속타를 이어가지 않았다. 경기가 중단되지 않자 할로웨이는 초크로 정찬성을 압박했다.
이어 3라운드 시작 후 난타전을 벌인 정찬성은 할로웨이의 카운터 펀치를 강하게 맞고 쓰러졌다.
경기 후 정찬성은 "톱랭커를 이기지 못했으니 이제 그만할 때가 됐다"며 은퇴를 선언했다.
정찬성은 글러브를 벗고 옥타곤에 절을 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동료와 가족들과 감정을 공유한 그는 옥타곤을 떠났다.(자료사진=정찬성)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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