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센치 권정열, 전현무와 연세대 동문…"공부하기 싫어서 가수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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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센치 권정열이 영어 공부를 하라는 말에 공부하기 싫다고 했다.
26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가수 십센치(권정열)와 매니저의 참견 영상이 공개됐다.
매니저는 십센치에게 영어 공부를 하라고 했다.
십센치는 "공부하기 싫어서 가수 된 건데"라며 귀찮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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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십센치 권정열이 영어 공부를 하라는 말에 공부하기 싫다고 했다.
26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가수 십센치(권정열)와 매니저의 참견 영상이 공개됐다.
십센치는 곧 미국 투어를 떠난다고 한다. 지난 출연 때 매니저들이 얘기한 목표가 실현되는 것. 매니저는 십센치에게 영어 공부를 하라고 했다. 십센치는 "공부하기 싫어서 가수 된 건데"라며 귀찮아했다. 전현무와 십센치는 동문이었다. 십센치는 02학번이고 전현무는 97학번으로, 학교에 다닌 시기도 겹쳤다. 십센치는 "졸업은 못 했다"며 "학사 경고를 세 번 받았다"고 말했다.
품바 매니저는 이영자가 추천한 정안알밤휴게소에 도착했다. 알밤빵이라는 시그니처 메뉴를 파는 곳이었다. 휴게소에 도착하자마자 라면과 냉메밀, 돈가스 등으로 배를 채웠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품바 매니저는 "30%를 남겨뒀다"고 말했다. 매니저는 알밤빵은 물론 가래떡, 오징어, 알감자에 군밤까지 샀다. 매니저는 이 음식들을 꼬치에 끼워서 먹는 방법을 자랑했다. 이영자는 이 모습을 자랑스럽게 바라봤다.
aaa30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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