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준 "연기 계속하는 원동력=열등감…막 시작한 후배에게도 느껴" [화보]

박서연 기자 2023. 8. 27.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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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서강준이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

25일 매거진 '맨 노블레스'는 서강준의 9월호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강준은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갈색 눈동자와 화려한 주얼리를 매치해 신선한 충격을 선사했다. 극단적인 클로즈업과 독특한 앵글에 담긴 사진은 오직 서강준만이 해낼 수 있는 콘셉트라는 반응을 자아낸다.

블랙 앤 화이트 의상과 뚜렷한 이목구비로 카리스마를 더한 서강준은 남성적이면서도 관능적인 분위기로 대중을 사로잡았다.

특히 그는 대담한 앵글로 진행되는 촬영 내내 포즈나 주얼리의 구도를 제안하는 등 현장을 주도하며 완벽한 결과물을 만들어냈다는 후문이다.

서강준은 인터뷰에서 '열등감이 연기를 계속하게 하는 원동력'이라 밝혔다. 그는 "이제 막 연기를 시작하는 후배에게도 열등감을 느낀다. '나는 왜 저만큼 못 할까' 하는 마음이 들어 더욱 연기에 매진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죽도록 노력해도 항상 그 자리에 있는 것 같은데, 돌아보면 어느 정도는 걸어와있다"며 "미미할지라도 좁은 보폭이지만 한 걸음 성장한 걸 보면 다음 한 걸음을 내딛을 힘이 생긴다"고 연기에 대한 열정을 내비쳤다.

[사진 = 맨 노블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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