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세대에게 죄졌다"…日 오염수 방류에 비판한 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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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혁진이 일본의 후쿠시마 제1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와 관련 공개적으로 우려를 표했다.
장혁진은 최근 소셜 미디어에 생선 조림 사진과 함께 "오늘을 기억해야 한다. 오염수 방출의 날. 이런 만행이라니 너무나 일본스럽다"고 토로했다.
앞서 가수 김윤아도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오늘 같은 날 지옥에 대해 생각한다"라는 글을 게재하는 등 연예계 일부에서 이번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와 관련 우려를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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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배우 장혁진이 일본의 후쿠시마 제1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와 관련 공개적으로 우려를 표했다.
장혁진은 최근 소셜 미디어에 생선 조림 사진과 함께 "오늘을 기억해야 한다. 오염수 방출의 날. 이런 만행이라니 너무나 일본스럽다"고 토로했다. "맘 놓고 해산물 먹을 날이 사라짐. 다음 세대에게 죄졌다"라는 분노를 더했다.
해당 글이 온라인 기사화가 되고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갑론을박이 일자 장혁진은 해당 글을 삭제했다.
앞서 가수 김윤아도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오늘 같은 날 지옥에 대해 생각한다"라는 글을 게재하는 등 연예계 일부에서 이번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와 관련 우려를 표하고 있다. 일부 일본 극우주의자들은 이들에 대한 일본 입국을 "막아달라"고 반발하고 나섰다.
☞공감언론 뉴시스 my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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