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하게' 한지민X이민기, 환장의 공조... 수장 위기 극복하고 도난사건 해결[종합]

이혜미 2023. 8. 26.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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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과 이민기가 '환장의' 공조로 어군 탐지기 도난 사건을 해결했다.

한편 향상된 사이코메트리 능력으로 반려견 학대, 유기 범을 찾은 예분은 장열을 도와 어군 탐지기 도난 범을 찾고자 나섰으나 예상치 못한 벽과 만났다.

다행히 예분은 선우(수호 분)의 도움을 받아 알리가 어머니의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어군 탐지기를 훔쳤음을 알게 됐고, 장열은 "너 혼자 한 일 아닌 거 같아. 그놈들 지금 어디 있어?"라며 알리를 추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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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한지민과 이민기가 ‘환장의’ 공조로 어군 탐지기 도난 사건을 해결했다.

26일 JTBC ‘힙하게’에선 예분(한지민 분)과 장열(이민기 분)의 힙 한 공조가 그려졌다.

이날 예분이 깨달은 건 손을 관리할수록 상대의 기억이 선명하게 보인다는 것이었다.

단, 그에 따른 비용을 지불하는 건 장열의 몫. 반발하는 장열에 예분은 “저 때문에 이래요? 이게 다 형사님과 제 수사밑천인데. 서울 안 가고 싶어요?”라고 일축했다.

장열에게 반지를 선물 받은 뒤엔 썸네일 기능이 생겨 상대의 기억을 시간대 별로 볼 수 있게 됐고, 이에 예분은 환호했다.

“다이아 반지를 껴보면 될 것 같기도 한데”라는 예분의 말에 장열은 “이게 어디서 약을 팔아”라며 성을 냈으나 예분은 보란 듯이 영양제까지 구입하는 것으로 장열을 당황케 했다.

한편 향상된 사이코메트리 능력으로 반려견 학대, 유기 범을 찾은 예분은 장열을 도와 어군 탐지기 도난 범을 찾고자 나섰으나 예상치 못한 벽과 만났다.

유력 용의자인 알리가 아랍어로 그의 기억 속 언어 역시 아랍어였던 것. 다행히 예분은 선우(수호 분)의 도움을 받아 알리가 어머니의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어군 탐지기를 훔쳤음을 알게 됐고, 장열은 “너 혼자 한 일 아닌 거 같아. 그놈들 지금 어디 있어?”라며 알리를 추궁했다.

장열은 내친김에 조직 근거지에도 잠입했으나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포박했다. 이 와중에도 아랍어가 들리기 시작한다며 웃는 예분에 장열은 “좋냐? 웃음이 나와?”라며 황당해했다.

설상가상으로 예분과 장열은 진범들에 의해 산 채로 수장될 위기에 처했으나 알리가 몸을 던져 둘을 구해냈다. 지친 몸을 추스르기도 전에 다시금 조직의 근거지로 간 장열은 홀몸으로 조직원들을 제압하며 분노를 표출했다.

알리의 사정에 탐기지 원 주인이 신고를 철회하려한 상황. 예분까지 나서 “우리 구해준 사람이잖아요. 생명의 은인이고 딱한 사정도 있는데 눈 좀 감아주시면 안 돼요?”라고 호소했으나 장열은 “무슨 사정. 그래봤자 범죄자야”라고 일축하곤 장열을 체포했다.

극 말미엔 낚시꾼들이 모인 바닷가에서 여성의 시체가 발견되며 파란을 예고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힙하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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