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권희동 끝내기 역전 3점포…KIA 양현종, 선발 최다 163승 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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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오늘(26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선두 LG 트윈스와 벌인 신한은행 SOL KBO리그 홈경기에서 9회 말에 터진 권희동의 역전 끝내기 3점 홈런에 힘입어 7대 5로 이겼습니다.
NC는 1대 1로 맞선 6회 오스틴 딘에게 좌전 적시타, 오지환과 문보경에게 잇따라 장타를 맞는 등 4점을 내줘 끌려갔습니다.
5대 2로 끌려가던 8회, 오재일이 역전 만루 홈런을 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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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오늘(26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선두 LG 트윈스와 벌인 신한은행 SOL KBO리그 홈경기에서 9회 말에 터진 권희동의 역전 끝내기 3점 홈런에 힘입어 7대 5로 이겼습니다.
NC는 1대 1로 맞선 6회 오스틴 딘에게 좌전 적시타, 오지환과 문보경에게 잇따라 장타를 맞는 등 4점을 내줘 끌려갔습니다.
하지만 김주원이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으로 한 점을 따라붙은 데 이어 8회 도태훈이 솔로포를 쏘아 두 점 차까지 추격했습니다.
9회 말, 투아웃 NC에 행운이 따랐습니다.
박건우의 타구가 2루 심판을 맞으면서 투아웃 1,2루 기회가 이어졌고 마틴의 적시타가 터지면서 점수는 한 점 차.
이어진 투아웃 1,3루에서 권희동이 스리런 아치를 그리며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광주에선 KIA가 한화를 12대 4로 대파했습니다.
에이스 양현종이 6이닝 2실점 호투로 통산 선발승 163승째를 거둬 이 부문 1위 송진우와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대구에선 삼성이 키움을 6대 5로 꺾었습니다.
5대 2로 끌려가던 8회, 오재일이 역전 만루 홈런을 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SSG는 두산에 7대 5로 이겼고, 롯데는 kt에 8대 6으로 져 6연패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정찬 기자 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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