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아들 손보승 사고 쳐서 할머니 돼, 민망해 못 나와” (동치미)

유경상 2023. 8. 26.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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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이 할머니가 됐다고 말했다.

8월 26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개그우먼 이경실이 출연해 할머니가 됐다고 밝혔다.

최은경은 이경실 출연에 "저 외모에 시어머니가 되고 심지어 할머니 타이틀을 갖고 나왔다"며 놀라워 했고 이경실은 "'동치미'에 1년 반 만에 나왔다. 그동안 '동치미'에서 나와 달라고 하는데 민망해서 (못 나왔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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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이 할머니가 됐다고 말했다.

8월 26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개그우먼 이경실이 출연해 할머니가 됐다고 밝혔다.

최은경은 이경실 출연에 “저 외모에 시어머니가 되고 심지어 할머니 타이틀을 갖고 나왔다”며 놀라워 했고 이경실은 “‘동치미’에 1년 반 만에 나왔다. 그동안 ‘동치미’에서 나와 달라고 하는데 민망해서 (못 나왔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실이 “민망하기도 하고 창피하기도 하고”라고 말하자 박남정은 “누가 손주를 낳았냐”고 질문했고 이경실은 “아들 보승이가 사고를 쳐서”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박남정이 “보승이 반갑다”며 손보승의 근황을 듣고 반색하자 이경실은 “그 집 애들은 잘 돼서 좋겠다”며 박남정 딸 박시은이 걸그룹 스테이씨 멤버인 사실을 꼬집어 웃음을 더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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