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의리도 대상 받을만…'더글로리'로 인연 맺은 손숙 위해 연극 '토카타' 관람

이정혁 2023. 8. 26.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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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만 대상이 아니라, 의리도 대상감이다.

송혜교가 26일 "'토카타' 손숙 선생님"이라며 연극 관람 근황을 전했다.

빡빡한 국내외 일정을 쉴새없이 소화하고 있는 송혜교지만, 연극 '토카타'로 무대에 오른 손숙을 응원하기 위해 기꺼이 시간을 낸 것으로 보인다.

송혜교는 손숙과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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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송혜교 개인 계정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미모만 대상이 아니라, 의리도 대상감이다.

송혜교가 26일 "'토카타' 손숙 선생님"이라며 연극 관람 근황을 전했다.

빡빡한 국내외 일정을 쉴새없이 소화하고 있는 송혜교지만, 연극 '토카타'로 무대에 오른 손숙을 응원하기 위해 기꺼이 시간을 낸 것으로 보인다.

송혜교는 손숙과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앞서 송헤교는 개인계정에 최희서가 출연하고 있는 연극 '나무 위의 군대' 포스터를 올리며 '넌 너무 멋져'라는 글을 달았다.

사진 출처=송혜교 개인 계정

2021년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 만난 두사람은 2년여 가까이 진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사이.

이외에도 송혜교는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 호흡을 맞췄던 박효주의 22년 시사회에도 참석하는 등 함께 작업을 해온 선후배를 살틀히 챙기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해왔다.

한편 송혜교는 '더 글로리'로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켰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송혜교는 극중 끔찍한 학교폭력의 피해자로 가해자와 방관자 모두를 향해 온 생을 걸고 복수를 계획하는 문동은 역을 맡아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당당히 대상을 수상하며 올해 최고의 배우로 등극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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