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아무나 하나2' 신주아 "태국 재벌 2세 남편, 이젠 협회장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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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아무나 하나2' 신주아가 본격적인 남편 자랑에 나섰다.
26일 밤 첫 방송된 TV조선 새 예능프로그램 '사랑은 아무나 하나2'에서는 사라웃 라차나쿤-신주아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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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사랑은 아무나 하나2' 신주아가 본격적인 남편 자랑에 나섰다.
26일 밤 첫 방송된 TV조선 새 예능프로그램 '사랑은 아무나 하나2'에서는 사라웃 라차나쿤-신주아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신주아는 약 10년 전 태국 여행 중 사라웃 라차나쿤과 만나 연애 6개월 만에 부부의 연을 맺은 바 있다.
사라웃 라차나쿤은 아내 신주아에 대해 "사실 한국 사람들에 잘 알지 못했던 상황이라, 처음 주아를 만났을 땐 잘 이해가 안 됐다. 그런데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굉장히 좋은 마음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됐다. 서로 마음이 끌렸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주아는 6년 전 방송에 출연했을 당시와 비교했을 때 변한 부분이 있냐는 물음에 "일단 환경이 많이 바뀌었다. 남편이 사업가로 더 성공했다"라고 했고, 사라웃 라차나쿤은 "6년 전엔 페인트 회사를 가족 사업으로 오래 했었다. 현재는 태국 페인트 산업 협회장을 맡고 있다"라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신주아는 "힘들게 노력해서 이뤄낸 걸 보면 대견하고, 이럴 때일수록 내조를 열심히 해야겠구나 싶다"라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사랑은 아무나 하나2']
사랑은 아무나 하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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