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방송 중 송출 사고 사과 "편집 과정서 오류"

김선우 기자 2023. 8. 26.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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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 측이 방송 중 벌어진 송출 사고를 사과했다.

26일 tvN '놀라운 토요일' 측은 SNS를 통해 "검은 화면(효과 에러창)으로 시청에 불편을 끼쳐 드려 죄송하다. 최종 편집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해 생긴 것으로, 추후 제작에 더욱 철저히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사과했다.

이어 "이후 재방송과 VOD에서는 수정 조치될 예정이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한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다이나믹 듀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하지만 초성 퀴즈를 진행하던 중에 갑자기 의문의 검은 화면이 등장해 방송사고가 벌어졌다.

'놀라운 토요일'은 전국 시장 속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 가사 받아쓰기 게임을 하는 세대 초월 음악 예능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방송된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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