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측, 방송사고 사과…"검은 화면=편집 오류, 재방송 수정 조치" [전문](공식)
박서연 기자 2023. 8. 26. 23:09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놀라운 토요일' 측이 방송 사고와 관련해 사과했다.
26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다이나믹 듀오 최자, 개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1라운드는 그룹 뉴클리어의 '원하는 걸 말해봐' 가사를 맞추는 문제가 출제됐다. 하지만 검은 화면이 송출돼 방송 사고가 발생했다.
이후 간식 게임에서도 검은 화면이 또 한번 등장했다. 거듭된 방송 사고로 시청자들을 당황케 했다.
이후 '놀토' 측은 "금일(26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278화에서 검은 화면(효과 에러창)으로 시청에 불편을 끼쳐 드려 죄송하다"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어 "이는 최종 편집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해 생긴 것으로, 추후 제작에 더욱 철저히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다"며 "이후 재방송과 VOD에서는 수정 조치될 예정이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숙였다.
다음은 '놀라운 토요일' 측 입장 전문
금일(26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278화에서 검은 화면(효과 에러창)으로 시청에 불편을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이는 최종 편집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해 생긴 것으로, 추후 제작에 더욱 철저히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이후 재방송과 VOD에서는 수정 조치될 예정입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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