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타임' 손흥민, 본머스전 평점 7.1점…메디슨 8.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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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머스전에서 풀타임 활약을 펼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평점 7.1점을 받았다.
토트넘은 26일(한국시각) 영국 본머스의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 본머스와의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토트넘은 전반 17분 제임스 메디슨의 선제골과 후반 18분 데얀 쿨루셉스키의 추가골로 본머스를 제압했다.
한편 토트넘은 리그 3경기 연속 무패(2승1무)를 기록하며, 승점 7점으로 리그 1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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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본머스전에서 풀타임 활약을 펼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평점 7.1점을 받았다.
토트넘은 26일(한국시각) 영국 본머스의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 본머스와의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토트넘은 전반 17분 제임스 메디슨의 선제골과 후반 18분 데얀 쿨루셉스키의 추가골로 본머스를 제압했다.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린 손흥민은 왼쪽 측면과 최전방을 오가며 풀타임을 소화했다. 비록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동료들에게 기회를 만들어주며 토트넘의 공격을 이끌었다. 쿨루셉스키의 추가골 때는 기점 역할을 하기도 했다.
경기 후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7.1점을 부여했다. 메디슨이 평점 8.0점으로 최고 평점을 기록했고, 이브 비수마가 7.9점, 쿨루셉스키가 7.8점, 파페 사르와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7.5점을 받았다.
반면 본머스에서는 모든 선수가 5점대 또는 6점대 평점을 기록했다.
한편 토트넘은 리그 3경기 연속 무패(2승1무)를 기록하며, 승점 7점으로 리그 1위로 올라섰다. 본머스는 1무2패(승점 1)에 머물렀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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