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디슨, "감독님 생신? 말씀 안 해주셨는데 즐기셨으면(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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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매디슨(26)이 엔지 포스테코글루(57) 감독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26일(한국시간) 영국 사우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도싯주의 본머스에 위치한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 AFC 본머스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토트넘은 리그 2연승에 성공했고 본머스는 리그 3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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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제임스 매디슨(26)이 엔지 포스테코글루(57) 감독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26일(한국시간) 영국 사우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도싯주의 본머스에 위치한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 AFC 본머스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토트넘은 리그 2연승에 성공했고 본머스는 리그 3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이번 여름 레스터 시티에서 토트넘으로 합류한 매디슨이다. 매 경기 맹활약으로 팀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도 선제 결승골로 팀 승리를 만들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TNT 스포츠에 따르면 매디슨은 "정말 기쁘다. 진부한 얘기지만 쉬운 경기는 없다. 본머스 원정은 정말 어려울 수 있는 원정이다. 여기 와서 승점 3점을 얻어서 좋다. 우리는 경기를 지배했다. 오늘 내 골은 정말 좋은 움직임에서 나왔고 나는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운을 뗐다.
매디슨은 27일 생일을 맞이하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매디슨은 "감독님 생신? 말씀 안 해주셨는데. 이 승리를 통해 (생신을) 즐기셨으면 좋겠다(웃음)"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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