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영, 스테이씨에 “트레이씨” 말실수‥시은 父 박남정 버럭(살림남2)

[뉴스엔 이하나 기자]

현진영이 스테이씨 팀명을 외우지 못해 실수했다.

8월 26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현진영은 박남정과 함께 스테이씨의 연습실을 방문했다.

현진영은 “제 제자들이 많이 있다”라며 “많은 제자 가운데 슈퍼스타급 제자가 한 명 있다”라고 소개하며 누군가를 만나러 갔다.

현진영은 박남정과 함께 스테이씨의 연습실을 방문했다. 스테이씨에는 박남정의 딸인 시은이 소속되어 있다. 박남정은 “스테이씨 천사들이 연습하는 공간이다”라며 소개했고, 현진영은 “시은이 많이 예뻐졌네. 멤버들도 다 예쁘네”라고 칭찬했다.

박남정이 “스테이씨 잘 알지?”라고 묻자, 현진영은 팀명을 “트레이씨”라고 답하는 실수를 했다. 박남정이 “공부 안 했어?”라고 버럭했고, 현진영은 스테이시라고 말해 두 번째 실수를 한 뒤 “헷갈렸다”라고 변명했다. 김지혜는 “제자라면서 그룹명도 모르고”라고 지적했다.

박남정은 딸 시은을 시작으로 멤버들을 소개했다. 재이 이름이 나오자 현진영은 “재이 스치는 바람에”라고 노래를 불렀고, 아이사의 이름에는 “아이셔?”라고 물었다. 박남정은 “어르신”이라고 외쳤고, 현진영은 잘 외우기 위한 방법이라고 해명했다.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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