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최영우, 조선 청역된 남궁민에 “반드시 죽일 것”

유은영 스타투데이 기자(yoo@naver.com) 2023. 8. 26.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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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이 심양에서 최영우를 다시 마주한 가운데, 최영우는 남궁민을 반드시 죽일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장현은 이곳에서 이문을 남기기 위한 밀매를 주선했는데, 그러던 중 용골대(최영우)와 마주했다.

이장현은 용골대에게 차를 대접하며 "참으로 오랜만에 뵙는다. 진즉에 인사 올린다는 것이"라고 아무렇지 않게 말했다.

용골대는 그 말을 믿지 않았으며, 이장현을 반드시 죽일 것이라고 예고한 뒤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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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MBC 방송화면 캡처
남궁민이 심양에서 최영우를 다시 마주한 가운데, 최영우는 남궁민을 반드시 죽일 것이라고 경고했다.

26일 방송된 MBC ‘연인’에서 이장현은 구잠(박강섭), 량음(김윤우)와 함께 심양으로 향했다. 이장현은 이곳에서 이문을 남기기 위한 밀매를 주선했는데, 그러던 중 용골대(최영우)와 마주했다.

이장현은 용골대에게 차를 대접하며 “참으로 오랜만에 뵙는다. 진즉에 인사 올린다는 것이”라고 아무렇지 않게 말했다. 용골대는 “마마에 걸려 죽은 줄 알았는데”라며 이장현을 떠보았다.

이장현은 “죽을 뻔했다. 갑사가 될 욕심에 섬 나가는 일에 자원했다가 조선군 포로가 되었다. 죽겠구나 했는데 소인이 청나라 말을 곧잘 하니 청역을 하면 살려준다기에 따라왔다”고 거짓말을 했다.

용골대는 그 말을 믿지 않았으며, 이장현을 반드시 죽일 것이라고 예고한 뒤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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