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박신자컵서 단비같은 2차 연장 대접전 승리
KBS 2023. 8. 26. 22:39
여자 프로농구 최강 우리은행이 2차 연장까지 가는 혈투 끝에 박신자 컵 첫 개막전에서 일본의 강호 도요타에 단비 같은 승리를 거뒀습니다.
4쿼터 1분여를 남기고 절묘하게 파고들어 기막힌 왼손 레이업을 선공하는 김단비의 공격이 빛났습니다.
김단비의 활약을 앞세워 경기는 연장에 들어갔고, 78대 75로 뒤져 패색이 짙던 1차 연장 종료 직전 유승희의 드라마 같은 동점 3점포 적중, 이 경기 2차 연장전에 접어듭니다.
우리은행 선수들 마치 승리한 듯 기뻐하는데요.
2차 연장에선 김단비의 패스를 받은 나윤정의 극적인 결승 3점 슛이 나오면서 대접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명승부를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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