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서울 은평구 흉기소지범 체포…흉기 7개 압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6일 오후 서울 은평구 갈현2동 구산역 인근 주택가에서 흉기를 소지하고 경찰과 대치하던 남성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이날 오후 7시 26분쯤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건물 1층 주차장에서 양손에 흉기를 든 남성과 대치하다가 오후 10시 5분쯤 특수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특공대 출동 후 이 남성은 곧바로 제압됐다.
경찰은 해당 남성의 가방에서 발견된 흉기 7점을 압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6일 오후 서울 은평구 갈현2동 구산역 인근 주택가에서 흉기를 소지하고 경찰과 대치하던 남성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이날 오후 7시 26분쯤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건물 1층 주차장에서 양손에 흉기를 든 남성과 대치하다가 오후 10시 5분쯤 특수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안전을 위해 현장에 경찰통제선을 설치, 은평경찰서 강력팀까지 투입해 2시간 가까이 설득을 시도했지만 실패하자 결국 경찰특공대를 투입했다. 특공대 출동 후 이 남성은 곧바로 제압됐다.
경찰은 해당 남성의 가방에서 발견된 흉기 7점을 압수했다.
해당 남성 주변에 인질은 없었으며, 다른 사상자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루 일찍 태어나서”…85년생, 연금개혁안대로면 86년생보다 150만원 더 내
- [인터뷰] 삼성·현대차가 투자한 AI 반도체 유니콘 텐스토렌트… 키스 위텍 COO “엔비디아 6배 성
- [명의를 찾아서] 자신 몸 곳곳에 모발 이식 실험한 ‘털박사’…“암환자에게 가족 모발 이식도
- [르포] 수명 다한 車에서 금속 캐는 獨 BMW 재활용센터
- 6개월마다 신기술 내놔야 살아남는다… 세계 휩쓴 中 로봇 청소기의 비결
- 체코 이어 폴란드·네덜란드… 두산스코다, 유럽 원전 교두보로
- [르포] 130년 전 어부 작업복… 팝스타도 입는 바버 ‘왁스 재킷’
- [정책 인사이트] 서울 ‘산후 조리원’ 요금 최고 4000만원, 최저 200만원… “소득 따른 격차 줄여
- AI에 밀린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글로벌 시장서 채용 30% 줄어
- 구글 자율주행 로보택시 ‘웨이모’ 타보니… 승차감 좋지만 러시아워엔 교통지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