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크레인이 차량 덮쳐 4명 부상·130여 세대 정전

양동훈 2023. 8. 26. 22:3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26일) 오후 5시 5분쯤 대전 유성구 서대전나들목 삼거리 인근 도로에서 대형 크레인이 택시 등 차량 3대를 들이받은 뒤 전봇대와 아파트 방음벽과 연이어 부딪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와 승용차 탑승자 등 4명이 중·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전봇대가 파손되면서 주변 아파트 130여 세대가 정전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경찰은 크레인이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 고장이 난 것으로 추정하면서 크레인 운전사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