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경·국, 판사 위증으로 중국집 변사 사건 피의자 놓쳤다(소옆경2)
김지은 기자 2023. 8. 26. 22:33
‘소옆경2’ 중국집 변사 사건 피의자의 범죄를 밝히는 데 실패했다.
윤홍(손지윤 분)은 26일 방송된 SBS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에서 변사 사건 부검 결과를 위증하기 전 고민에 휩싸였다. 검증 결과를 반대로 증언하면 부검실에 갇힌 모두가 안전할 것이란 협박을 받았다.
그는 “구강과 비강에서 의문의 붉은 실을 발견했다. 비슷한 색감으로 이루어진 물질을 발견했다. 국과수에서 두 물질의 미세 성분 조사를 실시했다”며 “성분이 일치하면 피의자가 피해자의 입을 막아 질식사를 유도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윤홍은 “감정 결과서를 직접 확인하라”며 재판장에게 내밀었다. 그 순간 강도하(오의식 분)은 부상으로 폭탄 제거를 지체했고, 진호개(김래원 분)은 법원에서 소란을 피우며 감정 결과서 확인을 지연시켰다. 강도하는 송설(공승연 분)의 도움으로 폭탄 제거에 성공했다.
판사는 “감정 결과서에서 미세 성분이 불일치한다”고 말했고 피의자는 무죄를 선고받았다. 그러나 이는 아들의 안전을 빌미로 협박받은 판사의 위증이었다. 경찰은 계속해서 추적에 나섰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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