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서 반일감정 고조...日대사관 "큰소리로 일본어 말라"
류제웅 2023. 8. 26. 22:28
일본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에 중국 내 반일 감정이 높아지면서 주중 일본대사관이 중국 내 자국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관찰자망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주중 일본대사관은 홈페이지에 올린 공지를 통해 중국 내 자국민들에게 "만일의 사태를 배제할 수 없으니 각별히 주의하라"고 당부했습니다.
대사관은 "외출할 때는 가급적 언행을 삼가고 불필요하게 큰 소리로 일본어로 말하지 말라"는 행동 수칙을 제시했습니다.
또 "일본대사관을 방문할 때는 주의 깊게 주변을 살필 것"도 주문했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실수해도 살려둔다...김정은 '통치 스타일' 바꾼 배경은? [Y녹취록]
- [단독] "2천에 맞춰 주세요"...조직위 '꼼수 계약' 유도 의혹
- 정의 이은주 "김현숙 장관, 잼버리 조직위 관계자와 공짜 숙박"
- 택배 주소 정정 문자 눌렀더니 3억 8천여만 원 빼가
- "첫 물고기 검사서 삼중수소 안 나와"...수산업계는 '신중'
- '금배추' 여름 배추...김장 배추는 괜찮나?
- '금배추' 여름 배추...김장 배추는 괜찮나?
- 디지털 버리고 다시 책으로...핀란드 교실의 유턴
- [자막뉴스] 거대 구름 덩어리 2개가...'극한호우' 기폭제 폭발한 한반도
- CBS 여론조사 "해리스, 트럼프에 전국 4%p·경합주 2%p 앞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