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특공대, 서울 주택가서 흉기소지자 제압…흉기 7자루 압수

류영상 매경닷컴 기자(ifyouare@mk.co.kr) 2023. 8. 26. 22:1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
경찰특공대가 26일 오후 10시께 서울 은평구 갈현동 주택가에서 양손에 흉기를 든 남성을 제압했다.

경찰은 이날 오후 7시35분께 112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해 양손에 흉기를 든 남성을 발견했다.

경찰은 이 남성과 3시간 가까이 대치했다. 현장에는 은평경찰서 강력팀을 비롯해 형사팀과 지역 112 지구대 및 파출소 경력을 비롯해 경찰 특공대를 투입했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남성은 술에 취한 채 “가족을 불러달라”고 요구했다. 경찰은 해당 남성이 갖고 있던 가방에서 흉기 7자루를 압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