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지옥으로"... '경소문2' 김세정, 맨손으로 김히어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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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이 악귀 김히어라를 제거하는데 성공했다.
26일 tvN '경이로운 소문2 : 카운터펀치'에선 하나(김세정 분)와 겔리(김히어라 분)의 마지막 대립이 그려졌다.
이에 하나는 "10분씩이나?"라고 받아치며 달려들었으나 겔리에게 역공을 당했다.
하나는 그런 겔리의 마지막 발악까지 잠재우며 제 몫을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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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김세정이 악귀 김히어라를 제거하는데 성공했다.
26일 tvN ‘경이로운 소문2 : 카운터펀치’에선 하나(김세정 분)와 겔리(김히어라 분)의 마지막 대립이 그려졌다.
이날 충재와 대치 중 카운터들과 맞닥뜨린 겔리는 “너희 안 바쁘냐? 난 바쁘니까 10분 안에 끝내자”라며 분노했다.
이에 하나는 “10분씩이나?”라고 받아치며 달려들었으나 겔리에게 역공을 당했다. 겔리는 “10분도 안 걸리겠네”라며 웃었다.
이어 도주하는 하나를 몰아세우곤 “여기서 다들 이러고 있는 거 보니 소문인 끝났나봐. 걔도 참 불상해. 이놈들 데리고 다니는 게 얼마나 힘들었겠어”라고 비웃었다.
그러나 이 모든 건 하나의 덫. 겔리를 좁은 컨테이너에 가둔 하나는 “너 오늘 못 튄다고, 등신아”라고 말하곤 무자비한 공격을 가했다.
이미 한쪽 눈을 잃은 겔리의 남은 눈까지 공격하곤 “지금껏 어둠이 너희 편인 줄 알았지? 아니, 빛에도 어둠에도 너희를 위한 자리는 존재하지 않아”라고 일갈한 것.
“이제, 가자, 지옥으로”라는 하나의 말에 겔리는 “지옥에서 만나자”라며 몸부림 쳤다. 하나는 그런 겔리의 마지막 발악까지 잠재우며 제 몫을 해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경이로운 소문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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