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 물놀이는 이달까지”…오는 31일 폐장
채승민 2023. 8. 26. 22:13
[KBS 제주]제주지역 해수욕장이 이달 말 일제히 문을 닫습니다.
제주시는 오는 31일 협재와 함덕, 이호 등 8개 지정 해수욕장을 폐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각 해수욕장에 폐장 일정과 안전요원 철수를 알리는 홍보 활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제주시는 다만, 늦더위가 이어지면서 물놀이 안전 사고에 대비해 다음 달 15일까지 안전요원 40명은 남겨두기로 했습니다.
서귀포시도 오는 31일 중문과 표선 등 지정 해수욕장 4곳을 폐장할 예정입니다.
채승민 기자 (smch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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