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 재난’ 지원 확대…재난안전법 개정 추진
이유진 2023. 8. 26. 22:12
[KBS 청주]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같은 '복합 재난'의 피해 복구 지원을 확대하는 법 개정이 추진됩니다.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재난안전관리기본법 개정안을 보면 신설되는 복합 재난 유형의 경우 기존 자연 재난과 사회 재난의 지원 방식을 모두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복합 재난이 법제화되면 수재의연금 모금 뿐만 아니라 기부금을 수혜자 또는 지역을 특정해 기탁할 수도 있어 지원 시기를 앞당기고 규모도 늘릴 수 있습니다.
이유진 기자 (reasontr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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