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라인업] '황희찬 시즌 첫 선발!' 울버햄튼, 에버턴전 라인업 공개

신인섭 기자 2023. 8. 26.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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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이 시즌 첫 선발 기회를 잡았다.

울버햄튼은 26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구디슨 파크에서 열리는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에서 에버턴과 맞대결을 펼친다.

울버햄튼은 실바, 쿠냐, 네투, 황희찬, 르미나, 고메즈, 부에노, 도슨, 킬먼, 세메두, 사가 선발 출전한다.

황희찬은 투입 6분 만에 코너킥 공격 상황에서 득점을 터트리며 올 시즌 울버햄튼의 1호골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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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황희찬이 시즌 첫 선발 기회를 잡았다.

울버햄튼은 26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구디슨 파크에서 열리는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에서 에버턴과 맞대결을 펼친다. 울버햄튼은 2패로 리그 18위에, 에버턴도 2패로 리그 19위에 위치해 있다.

경기를 앞두고 양 팀의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울버햄튼은 실바, 쿠냐, 네투, 황희찬, 르미나, 고메즈, 부에노, 도슨, 킬먼, 세메두, 사가 선발 출전한다.

에버턴은 단주마, 도빈, 가너, 두쿠레, 오나나, 게예, 영, 타이코프스키, 브랜스웨이트, 패터슨, 픽포드가 출격한다. 

울버햄튼은 개막을 앞두고 큰 변화를 맞이했다. 개막전 6일을 남겨둔 상황에 훌렌 로페테기 감독이 갑작스럽게 팀을 떠났다. 결국 급하게 오닐 감독을 새롭게 선임했다. 오닐 감독은 지난 시즌 본머스를 이끌고 15위의 성적을 낸 감독이다. 

개막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분투했다. 울버햄튼은 총 23개의 슈팅을 기록했고, 6번의 유효 슈팅으로 득점을 노렸다. 비록 안드레 오나나 골키퍼의 동물적인 선방과 울버햄튼 선수단의 골 결정력 빈곤 문제로 골망을 흔들지는 못했지만, 긍정적인 요소가 많았다. 브라이튼을 상대로는 1-4로 대패하며 수비 라인에 많은 문제를 드러냈다.

공격 라인에도 아쉬움이 크다. 울버햄튼은 지난 2경기에서 단 한 골을 기록했다. 황희찬이 득점자다. 황희찬은 지난 브라이튼전 후반 10분 교체 출전했다. 황희찬은 투입 6분 만에 코너킥 공격 상황에서 득점을 터트리며 올 시즌 울버햄튼의 1호골 주인공이 됐다.

문제는 이날 경기 누네스가 나서지 못한다는 점이다. 누네스는 지난 브라이튼전 경고 두 장을 받으며 경고 누적 퇴장을 당해 이날 경기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사진=울버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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