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대 셔틀버스, 버스정류장 들이받아…2명 부상

버스정류장 들이받은 한국에너지공대 셔틀버스.(전남소방본부 제공) 2023.8.26/뉴스1

(나주=뉴스1) 전원 기자 =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의 셔틀버스가 정류장을 충돌하면서 2명이 부상을 입었다.

26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쯤 나주시 운곡동을 달리던 한국에너지공대 셔틀버스가 시내버스를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자와 탑승자 등 2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벽돌로 지어진 시내버스 정류장은 무너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졸음운전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jun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