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어릴 때부터 추리 소설 마니아, 태교로 범죄 수사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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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이 어릴 때부터 추리물을 좋아했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프로파일러 권일용 표창원과 방송인 박지윤 장동민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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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박지윤이 어릴 때부터 추리물을 좋아했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프로파일러 권일용 표창원과 방송인 박지윤 장동민이 출연했다.
박지윤은 "난 어릴 때부터 추리 소설 마니아였다. 학창 시절에 몰래 숨겨놓고 봤다. 임신했을 때도 가장 좋아하는 걸로 태교를 하는 게 맞는다고 생각해서 범죄 수사물 드라마를 봤다. 그런 장르를 좋아했는데 추리 예능을 하게 돼서 행운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김희철은 장동민이 '지니어스'에 출연한 게 의외라고 말했다. 장동민은 "제작진이 섭외를 할 때 3회 안에 탈락할 거 같은데 8회까지 출연료를 주겠다고 했다. 탈락하거나 배신을 당하면 세트장을 다 부술 정도로 화를 내면서 탈락을 해달라는 말을 들었다. 그 말을 듣고 '알겠다. 그런데 죄송한데 원하는 그림은 없을 거다'라고 했다. 탈락하지 않을 거니까. 그랬더니 다들 폭소하면서 '이런 거를 원한 거다'라고 하더라"고 비화를 전했다.
aaa30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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