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 주택가서 흉기 든 남성 경찰과 2시간 넘게 대치

이진경 2023. 8. 26.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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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흉기 난동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26일 저녁 서울의 주택가에서 흉기를 든 한 남성이 경찰과 대치하는 일이 발생했다.

서울 은평경찰서에 따르면 오후 7시35분쯤 은평구 갈현동 주택가에 흉기를 든 남성이 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해당 남성을 발견했다.

경찰과 남성은 오후 9시35분이 넘어서까지 2시간 넘게 대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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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흉기 난동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26일 저녁 서울의 주택가에서 흉기를 든 한 남성이 경찰과 대치하는 일이 발생했다. 

서울 은평경찰서에 따르면 오후 7시35분쯤 은평구 갈현동 주택가에 흉기를 든 남성이 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해당 남성을 발견했다. 경찰과 남성은 오후 9시35분이 넘어서까지 2시간 넘게 대치했다. 

경찰은 경찰특공대를 투입했으며,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진경 기자 l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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