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득점 선두 조영욱 13호골…선두 김천, 충남아산에 4-0 대승

박지혁 기자 2023. 8. 26. 21: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K리그2(2부) 득점 선두 조영욱이 13호골을 터뜨리며 소속팀 김천 상무의 선두 비행을 이끌었다.

김천은 26일 경북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남아산과의 하나원큐 K리그2 2023 28라운드에서 4-0 대승을 거뒀다.

특히 2-0으로 앞선 후반 1분 만에 팀의 세 번째 골을 터뜨리며 충남아산의 추격 의지에 찬물을 끼얹었다.

시즌 13호골로 득점부문 단독 선두를 공고히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위 부산, 김포 3-2 제압
[서울=뉴시스]프로축구 김천 상무 조영욱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 득점 선두 조영욱이 13호골을 터뜨리며 소속팀 김천 상무의 선두 비행을 이끌었다.

김천은 26일 경북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남아산과의 하나원큐 K리그2 2023 28라운드에서 4-0 대승을 거뒀다.

16승(3무7패 승점 51)째를 거둔 김천은 선두 자리를 굳건히 했다. 이날 2위 부산 아이파크(승점 47)도 승리해 승점 차는 여전히 4다.

조영욱은 1골 1도움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특히 2-0으로 앞선 후반 1분 만에 팀의 세 번째 골을 터뜨리며 충남아산의 추격 의지에 찬물을 끼얹었다.

시즌 13호골로 득점부문 단독 선두를 공고히 했다. 공동 2위 글레이손(경남), 발디비아(전남), 루이스(이상 11호골·김포)와 2골 차이다.

부산은 김포FC와 경기에서 5골을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3-2로 승리, 선두 추격을 이었다.

전반에 4골을 주고받으며 2-2로 맞선 부산은 후반 5분에 터진 프랭클린의 결승골을 마지막까지 잘 지켰다.

한편, 성남FC는 경남FC는 2-0으로 꺾었고, 부천FC는 서울 이랜드FC를 1-0으로 제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