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학교급식 수산물 방사성 물질 검사 확대

김계애 2023. 8. 26.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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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울산]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응해, 울산시교육청이 학교급식 수산물에 대한 방사성 물질 검사를 확대합니다.

울산교육청은 학교 급식 식재료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요오드와 세슘 등 방사성 물질 검사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비해 검사 건수를 지난해 170건에서 올해는 200건으로 늘렸습니다.

한편 울산교육청은 최근 3년간 일본산 수산물을 사용한 지역 내 학교는 한 곳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김계애 기자 ( stone91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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