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재현 선제골' 프로축구 대구, 제주 꺾고 7위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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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대구FC가 고재현의 선제골을 끝까지 지켜 7위를 탈환했습니다.
대구는 오늘(26일) 대구DGB파크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8라운드 홈경기에서 제주 유나이티드를 1대0으로 꺾었습니다.
0대0으로 전반을 마무리한 대구는 후반 16분 고재현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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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대구FC가 고재현의 선제골을 끝까지 지켜 7위를 탈환했습니다.
대구는 오늘(26일) 대구DGB파크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8라운드 홈경기에서 제주 유나이티드를 1대0으로 꺾었습니다.
최근 6경기에서 4무 2패에 그쳤던 대구는 7경기 만에 승리하며 대전(승점 37)을 승점 1점 차로 밀어내고 7위로 올라섰습니다.
0대0으로 전반을 마무리한 대구는 후반 16분 고재현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습니다.
세징야가 오른쪽 구석에서 차올린 공을 홍정운이 헤더로 연결했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혀 튕겨 나왔고, 집중력을 끝까지 가져간 고재현이 세컨드 볼을 가슴으로 트래핑한 뒤 오른발로 밀어 넣어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득점에 실패한 제주는 9위에 머물렀습니다.
꼴찌 강원은 2위 포항과 1대1로 비겼습니다.
홍윤상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알리바예프가 균형을 맞췄습니다.
승점 1점을 보탠 강원은 11위 수원 삼성과 격차를 승점 1점으로 좁혔습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 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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