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찾은 이상민 행안부장관, 상습침수지·주요 사업 현장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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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6일 울산을 찾아 상습침수지와 주요 사업 현장,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활동을 벌였다.
이 장관은 이날 오후 울산시 중구 내황배수장에서 내황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내 배수펌프장 교체 등 정비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장관의 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서정욱 울산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박성민 국회의원,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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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울산)=임순택 기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6일 울산을 찾아 상습침수지와 주요 사업 현장,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활동을 벌였다.
이 장관은 이날 오후 울산시 중구 내황배수장에서 내황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내 배수펌프장 교체 등 정비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저지대인 이곳은 태풍 때마다 침수가 발생해 지난 2018년 8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됐다.
이 장관의 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서정욱 울산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박성민 국회의원,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 등이 함께했다.
이 장관은 현장 관계자의 사업 추진 현황 설명을 듣고 매해 폭우와 태풍 피해가 늘고 있는 만큼 국민안전 보호를 위해 항상 대비 태세를 갖출 것을 당부했다.
이후 이들 일행은 미포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국내 최대의 정유·화학 단지인 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를 방문해 석유화학 공장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는 연간 최대 3억660만 배럴의 원유를 처리하는 등 국내 최대 규모 단일 공장시설로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높은 곳이다.
이 장관은 이 자리에서 노후화된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지상으로 지나가고 있는 건물 밖 배관으로 인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이 장관은 이후 중구 태화강 국가정원으로 자리를 옮겨 시설을 둘러보고, 청년 창업 지원 공간 톡톡팩토리에서 청년 창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kookj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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