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대 셔틀버스가 정류장 충돌…“2명 부상”

2023. 8. 26.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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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가 임차한 셔틀버스가 정류장을 충돌해 2명이 다쳤다.

26일 전남소방본부와 나주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쯤 나주시 운곡동 도로를 달리던 한국에너지공대 통근·통학용 관광버스가 도로 연석과 시내버스 정류장을 잇달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자와 탑승자 등 2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벽돌로 지어진 시내버스 정류장도 강한 충격에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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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정류장 추돌한 한국에너지공대 셔틀버스[전남소방본부 제공]

[헤럴드경제(나주)=황성철 기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가 임차한 셔틀버스가 정류장을 충돌해 2명이 다쳤다.

26일 전남소방본부와 나주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쯤 나주시 운곡동 도로를 달리던 한국에너지공대 통근·통학용 관광버스가 도로 연석과 시내버스 정류장을 잇달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자와 탑승자 등 2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벽돌로 지어진 시내버스 정류장도 강한 충격에 무너졌다.

경찰은 졸음운전에 의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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