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고독사 예방’ 계획 수립…고위험군 발굴

손원혁 2023. 8. 26.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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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경상남도가 올해 처음 지역 실정에 맞는 고독사 예방 계획을 세웠습니다.

경상남도는 고독사 위험군 발굴과 사회적 고립 해소 등 전략을 짜고, 올해 77개 사업에 4천8백억 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기준, 경남의 1인 가구는 33.7%에 이르고, 홀로 생활하다 숨지는 고독사는 최근 5년 동안 천여 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손원혁 기자 (wh_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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