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호 의원 “김해 유통단지 표류, 행정권 발동해야”
천현수 2023. 8. 26. 21:34
[KBS 창원]김정호 국회의원이 장기간 표류하는 김해 관광유통단지 3단계 사업과 관련해, 경상남도와 김해시의 행정권 발동을 촉구했습니다.
김 의원은 내년 김해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 맞춰 호텔과 콘도 등 3단계 사업을 완료하도록 롯데 측에 강력히 요구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창원 진해 오션리조트 사업처럼 인허가 취소 등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1996년 시작된 김해 관광유통단지 사업은 아웃렛과 물류센터, 워터파크 등 2단계 사업만 마무리됐고, 3단계 사업은 지연되고 있습니다.
천현수 기자 (skypro@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원전 앞바다 생선 삼중수소 미검출”…어민 피해 우려 확산
- “오염수 방류 중단하라”…주말 맞아 범국민대회
- 북·중, 유엔 안보리서 ‘오염수 방류’ 성토…불편한 일본
- [영상] 의경 부활? 나라 누가 지켜? “장관 직 걸고 막아!”
- 출소 8일만에 여중생 성폭행…대법원장 후보는 “치료 못받아” 감형 [주말엔]
- 북한 위성 얘기하다 갑자기?…오염수 공방전 된 유엔회의 [특파원 리포트]
- 올해도 한국인이 우승할까? 부조니 결선 앞두고 만난 ‘볼차노의 왕자들’ [현장영상]
- “검사 체면, 판사 커리어 생각해 사형 내려줘요” 법정 조롱한 피고인
- 환자에게 헌혈증 나누는 의사…“200번째 헌혈, 앞으로도 쭉”
-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4명 태운 우주선 발사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