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127, 10월 6일 컴백 기습 발표..."기존 틀 다 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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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엔시티) 127이 오는 10월 6일 컴백을 기습 발표했다.
26일 오후 인천 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는 엔시티의 단체 콘서트 '엔시티 네이션 : 투 더 월드(NCT NATION : To The World, 이하 '엔시티 네이션')'가 개최됐다.
이날 엔시티 127은 오는 10월 6일 컴백을 기습 공개하며 콘서트 현장서 컴백 티저를 최초 공개해 팬들의 함성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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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엔시티) 127이 오는 10월 6일 컴백을 기습 발표했다.
26일 오후 인천 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는 엔시티의 단체 콘서트 '엔시티 네이션 : 투 더 월드(NCT NATION : To The World, 이하 '엔시티 네이션')'가 개최됐다. 이날 공연은 글로벌 플랫폼 비욘드라이브(Beyond LIVE)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동시 생중계됐다.
이날 엔시티 127은 오는 10월 6일 컴백을 기습 공개하며 콘서트 현장서 컴백 티저를 최초 공개해 팬들의 함성을 자아냈다.
태용은 "이번 정규 5집에 대해 이것만은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다"라며 "이것만큼 '엔시티 127스러운 게 또 어디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태용은 "기존의 틀을 다 깨는 노래였던 것 같다. 초거대 스케일로 돌아오지 않을까 싶다. 딱 들으시면 '이거 말한 거구나'라고 아실 것"이라고 말했고, 정우 역시 "정규 5집은 NCT 127의 '꽃'이라고 말씀드리겠다"라고 거들며 정규 5집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엔시티는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다음 달 9~10일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16~17일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 등에서 '엔시티 네이션'을 개최하고 스타디움 투어를 이어나간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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