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최자 "결혼하니 경거망동 않겠다"···붐 "최자 결혼 전 눈빛 나빠"[종합]

오세진 2023. 8. 26.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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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 붐이 결혼 후 바뀐 최자를 칭찬했다.

붐은 "마음을 열고 편하게"라며 최자의 마음을 편히 해주고 싶었으나 최자는 "결혼을 해서 이제 좀 눌러야 하지 않겠냐"라며 예비 신부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실제로 최자는 결혼 전 결혼을 알리는 글에서 비연예인인 신부를 걱정하는 마음을 보이며 사랑을 드러낸 바 있다.

이에 붐은 "최자가 결혼 후 눈빛이 선해졌다"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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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놀라운 토요일' 붐이 결혼 후 바뀐 최자를 칭찬했다.

26일 방영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는 힙합 그룹인 다이나믹 듀오가 등장했다. 두 번째 출연인 개코와 달리 최자는 극히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최자의 목표는 ‘절대 경거망동하지 않기’라고 알려져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최자는 “원래 제가 예능을 나오면 어색한 사람이 있으면 조용히 있다고 오는데, 친한 사람이 있으면 업이 된다. 아는 사람이 많으면 안 해도 될 이야기를 하면 집에서 후회를 한다. 오늘 보니까 모르는 사람보다 아는 사람이 많다”라고 말해 한 번 더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붐은 “마음을 열고 편하게”라며 최자의 마음을 편히 해주고 싶었으나 최자는 “결혼을 해서 이제 좀 눌러야 하지 않겠냐”라며 예비 신부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실제로 최자는 결혼 전 결혼을 알리는 글에서 비연예인인 신부를 걱정하는 마음을 보이며 사랑을 드러낸 바 있다.

이에 김동현은 “내가 애가 셋이다. 매일 경거망동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최자를 위로해 웃음을 안겼다.

오리양념구이 받쓰 게임이 시작되었다. 최자는 생각보다 듣기에 취약한 부분을 보였는데, 꼴듣찬(꼴찌만 듣기 찬스)에 당첨된 최자는 제대로 가사를 캐치하겠다는 다짐에 눈빛을 활활 빛냈다.

이에 붐은 "최자가 결혼 후 눈빛이 선해졌다"라고 칭찬했다. 넉살은 “결혼 전에는 사람이 악했냐”라면서 웃었고, 붐은 “좀 악했다”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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