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인터뷰]“춤추며 태교” 어머니 댄스 DNA 물려받은 허니제이

2023. 8. 26.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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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클럽에서 태교했어요.”

댄서 허니제이가 26일 SNS를 통해 공개된 채널A 주말 뉴스A ‘오픈인터뷰’에서 학창 시절 무용수의 꿈을 키웠던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댄스 DNA 이야기를 공개했습니다.

어머니가 취직한 뒤 임신 사실을 밝히지 못해 나이트클럽 회식 자리에서 춤을 춰야했던 일화를 소개한 겁니다.

허니제이는 “어머니가 ‘춤을 춰 달라’는 동료들의 요구를 거절하지 못해 무대에 올랐다”며 “나이트클럽 태교 영향인지, 어릴 때부터 춤추는 걸 좋아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4월 딸을 출산한 허니제이의 태교 방식은 어머니를 닮아 있었습니다.

만삭 때까지 춤을 추고 아이돌그룹 아이브의 <키치> 후렴구 안무를 만든 허니제이.

“나는 춤을 추지 않고는 살 수 없는 사람”이라며 “아무도 봐주지 않아도 인생이 다하는 날까지 춤을 추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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