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중 아나운서 “BTS 전담 MC? 완전체 되는 그날까지 기다려보겠다” [불후의 명곡]
임유리 기자 2023. 8. 26. 20:55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김일중 아나운서가 BTS 전담 MC를 위해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핫 셀럽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일중은 “현빈의 눈매와 이병헌의 하관을 합친 김일중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K-POP 가수, 아이돌들의 쇼케이스 MC를 많이 맡고 있는 김일중은 “이효리 씨를 비롯해서 아이유 씨, BTS 그리고 여성 아이돌 중에서 여자친구는 내가 다 키워냈다”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김일중의 말에 MC 김준현은 “키워냈다고? 늘 저 입이 방정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BTS 전담 MC라는 말에 김일중은 “BTS 전담은 좀 기다려 봐야 되는 게 BTS 리더 RM 씨가 내가 사회를 볼 때 ‘우리 군대 가기 전까지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한 마디 했었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김일중은 “지금 (BTS 멤버들이) 속속들이 병역의 의무를 하기 위해 가고 있다. 완전체 되는 그날까지 좀 기다려 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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