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철 지난 이념 공세", 국힘, "공산 침략 부역자"

박승현 2023. 8. 26.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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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시장이 정부·여당의 정율성 역사공원 조성 사업 반대를 이념 공세로 규정하고 적극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 시장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냉전은 이미 30년 전에 끝났는데 철 지난 이념 공세가 광주를 향하고 있다"며 "언제나 그렇듯 광주 정신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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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시장이 정부·여당의 정율성 역사공원 조성 사업 반대를 이념 공세로 규정하고 적극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 시장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냉전은 이미 30년 전에 끝났는데 철 지난 이념 공세가 광주를 향하고 있다"며 "언제나 그렇듯 광주 정신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성명을 내고 "세금 48억 원을 들여 정율성 공원을 짓는 것은 광주시민에 대한 모욕 행위나 다름없다"며 "광주 출신 중국 음악가 정율성은 '공산 침략 부역자'"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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