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들, 6번째 주말 집회‥"현장 요구 즉각 반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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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서이초등학교 교사를 추모하는 교사들이 여섯 번째 대규모 집회를 열고, 교권 보호를 위한 입법을 촉구했습니다.
오늘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에서 검은색 옷을 입고 모인 교사들은 국회에 아동학대 관련 법을 개정하고,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입법을 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앞서 이들은 숨진 교사를 추모하고 교권 보호 법안을 촉구하기 위해 다음 달 4일을 '공교육 멈춤의 날'로 정하고 대규모 집회를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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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서이초등학교 교사를 추모하는 교사들이 여섯 번째 대규모 집회를 열고, 교권 보호를 위한 입법을 촉구했습니다.
오늘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에서 검은색 옷을 입고 모인 교사들은 국회에 아동학대 관련 법을 개정하고,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입법을 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또 숨진 서이초 교사의 49재인 다음 달 4일을 시한으로 제시하면서 "교육청이 악성 민원을 책임지고, 교육부는 현장 전문가인 교사의 목소리를 교육 정책과 법안 개정에 반영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오늘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6만 명, 경찰 추산 2만 명이 참여했는데 지난 6주 동안 열린 집회 가운데 가장 많은 인원입니다.
앞서 이들은 숨진 교사를 추모하고 교권 보호 법안을 촉구하기 위해 다음 달 4일을 '공교육 멈춤의 날'로 정하고 대규모 집회를 예고했습니다.
지윤수 기자(ge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18390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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